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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워터파크로 변신한 '우장산공원'

  • 입력 2019.07.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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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19일 우장산근린공원 축구장에 가족이 함께 피서를 보낼 수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물놀이장은 8월 11일(일)까지 월요일과 우천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 45분 운영하고 15분간 휴식한다.

어린이를 동반한 보호자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며, 이용 시에는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물놀이장은 유수풀 1동, 영·유아풀 2동, 어린이풀 3동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또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포함 샤워시설, 탈의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구는 많은 아이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간호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물놀이장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루에 4회씩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락, 물, 과일 등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으나 쾌적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주류와 배달음식, 기름진 음식 등은 제한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원 내 주차장과 한국폴리텍대학교 강서캠퍼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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