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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군의회, 일본정부 경제보복조치 규탄

  • 입력 2019.07.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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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규제 강화 조치 철회 촉구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지난 19일 전국민 공분을 사는, 일본정부 경제보복조치에 강력 규탄하고, 반도체 핵심소재 등 수출규제 강화조치 철회를 촉구했다.

최근 일본정부는 우리나라를 상대로 반도체 핵심소재 등에 대한 수출규제를 강화하며, 포괄적 수출우대 자격을 의미하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절차에 착수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며 전 국민 공분을 사고 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해 10월 한국 대법원이 일본기업에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을 내린 후 이루어진  정치보복성 일본정부 수출규제 조치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원칙’이라는 G20합의에 정면 배치되는 것이며 국제사회에서 고립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는 것.

특히 “일본정부는 수출규제 이유를 우리정부 대북제재 불이행 때문이라는 등으로 국제사회에 그들의 불법 부당함을 은폐하고 있다”고 강력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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