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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 세라믹산업 활기… 세라믹산단 활성화 가속

  • 입력 2019.07.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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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스 공장 준공… 원료 국산화로 매출 증가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 세라믹 산단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일 무역분쟁 중에도 신규공장 준공, 원료소재 기업의 매출 증가 등 활기가 넘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목포시 연산동 일원 116,455㎡부지의 세라믹 산단에는 세라믹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현재 ㈜세원하드페이싱 외 5개 업체가 생산가동 및 공장 신축 중에 있다.

첨단 세라믹산업은 반도체, LED를 비롯하여 전 산업분야에 골고루 쓰이고 있는 첨단 소재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및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새로운 미래 전략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포시는 목포세라믹센터를 중심 거점으로 클러스터화 한다는 계획이다.

세라믹종합지원센터는 세라믹 원료개발, 장비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마케팅까지 첨단세라믹산업 전반을 원스톱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목포 세라믹산업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그 동안 80%이상 수입에 의존했던 알루미나 원료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최근 한일 무역 분쟁의 중심에 있는 원료소재 수급에 오히려 수입대체제로 활용함으로써 생산량을 늘려야 하는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광주가 본사인 ㈜코머스가 목포 세라믹산단에 공장을 신축, 1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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