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드디어 문 열어

  • 입력 2019.07.21 15:04
  • 댓글 0

휴양과 레저 등 사계절 체류형 휴양 관광 기대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지난 19일(금) 문을 열였다.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을 비롯해 박지원 국회의원,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진도군의회,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오프닝공연, 시설투어, 축하공연 등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관식을 가졌다.

지난 2017년 진도군의 적극적 투자유치와 함께 수려한 해양 경관을 배경으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공사를 시작, 2년만에 1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 규모로 진도군이 전남 서남해안의 체류형 관광·휴양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2,10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타워콘도와 관광 비치 호텔 등을 갖췄다.

대명그룹은 현재 모두 3,508억원을 들여 의신면 초사리 일대 55만8,765㎡ 부지에 콘도와 호텔, 오션빌리지, 마운틴콘도 등 총 1,007개 객실과 부대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1단계인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단계로 나눠 완공 예정이다.

현재 전체 인력의 80%가량인 150여명이 진도군에 거주하는 인력으로 채용됐으며, 쌀과 전복 등 진도 농수특산품이 고정으로 식자재가 납품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