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군위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물품 전달

  • 입력 2019.07.21 15:55
  • 댓글 0

 

[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 김성운)는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웃과 함께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운 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 없이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우보면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옥선 우보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영양가득 식품꾸러미지원 건강 Up-Day 사업을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