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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손수 만든 삼계탕으로 더위 이겨내세요!

  • 입력 2019.07.22 10:51
  • 댓글 0

- 한국무라타전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서초구‧강남구 취약계층 214세대에 삼계탕, 김치 전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7월 20일(토),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관장 유영남)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고영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라타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400만 원을 후원하고, 약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무라타전자 임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1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정성스레 삼계탕 재료를 손질해 삼계탕을 끓이고, 맛좋은 김치를 준비했다. 이 날 제작된 삼계탕과 김치는 영양찰밥 및 제철 과일과 함께 포장되어 적십자 봉사원들의 손에 의해 서초구‧강남구 취약계층 214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무라타전자 직원은 “삼계탕을 처음 만들어보는데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조금 놀랐다.”고 웃으며, “동료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 또한 서초구‧강남구 희망풍차 결연가정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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