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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양 관광의 달(月), 떴다. 보러 가자~!

  • 입력 2019.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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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市 승격 3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준비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는 오는 10월을‘광양 관광의 달’로 지정 운영한다.

시는 ‘광양 관광의 달(月), 떴다. 보러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이 공감하고 관광객이 찾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광양 관광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10월 한 달 내내 광양은 광양숯불구이축제, K-POP 콘서트, 미스트롯 공연, 남파랑길 걷기대회, SNS 홍보이벤트, 광양구미 식도락 팸투어 등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축제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오는 10. 1.(화) 18:00 광양 관광벨트의 중심축이 될 ‘광양 해비치로’ 삼화섬 공원에서‘광양 관광 도약 원년’임을 대내외 선포하고 ‘해오름육교’ 준공과 개통을 기념하는 퍼포먼스로 ‘광양 관광의 달’ 서막을 열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광양읍 서천변과 중마동 삼화섬을 중심으로 버스킹 공연과 지역 예술품과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시는 10월 내 구봉산전망대,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등 지정관광지를 방문해 시 홈페이지에 인증사진 게재 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SNS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주요관광지 입장료, 시티투어 이용료, 먹거리타운, 숙박시설에 대한 할인 이벤트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0. 19.(토) 코리아둘레길 구간인 남파랑길(섬진강꽃길) 걷기 행사를 열어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 망덕포구 등 숨겨진 광양의 아름다운 가을을 거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0. 5.(토) K-POP 공연이 광양공설운동장에서, 10. 12.(토) 미스트롯 공연이 중마권에서 펼쳐지며, 시립국악단의 정기연주회와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광양 관광의 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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