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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남편 구속, 무슨 죄 지었나?

  • 입력 2019.07.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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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배우 이태임의 남편이 주식사기 혐의로 구속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 남편 A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A씨는 지난 2014년 한 기업의 주주들에게 `주가 부양을 위해 시세조종을 해주겠다`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기소됐다.

이후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항소해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한편 이태임은 2018년 3월 소속사와 상의없이 독단적으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너무 뜸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면서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일각에선 이태임의 은퇴시기와 남편 A씨의 기소 시기가 일치함을 근거로 은퇴의 이유가 남편의 송사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태임은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해 현재는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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