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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사전 프로그램 열려

  • 입력 2019.07.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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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좌 등 풍성한 사전 행사 준비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8월 22일(목) 개막 예정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의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순천시에서는 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확실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제 사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8월 9일(금)에는 순천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찾아가는 영화제’가 진행된다. 관객들에게 극장을 벗어나 더 친밀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동물영화를 관람하며 영화제에서 제공하는 공연, 팝콘, 음료도 함께 즐기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8월 2일과 9일, 16일 금요일 저녁에는 ‘영화, 인문학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영화와 인문학의 만남을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8월 2일에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알바트로스’를 주제로, 9일에는 금정연 작가의‘패터슨’, 마지막 16일에는 김영옥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대표가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를 이야기하며 영화감상의 폭을 넓혀 줄 예정이다. 

영화제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영화제 프로그래머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7월 18일 ~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목) ~ 26일(월)까지 5일간 순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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