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양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 입력 2019.07.23 16:04
  • 댓글 0

연령기준 폐지·지원횟수 총 17회까지 확대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양시는 7월부터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만 44세 이하 여성에 체외수정-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 총 10회까지 지원되었다.

이달부터는 연령기준을 폐지하고 지원횟수를 체외수정-신선배아 7회, 동결배아 5회, 인공수정 5회 총 17회까지 확대하고 1회 시술당 40~5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시는 자체사업으로 정부지원 소진자에게 체외수정 시술비를 추가 1회, 2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등 임신을 희망하는 난임부부에게 적극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 통합보건지원과 출산지원팀(061-797-4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옥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이번 사업 확대로 난임부부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