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광주/전남
  • 기자명 강삼남 기자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 25~26일로 변경

  • 입력 2019.07.23 16:05
  • 댓글 0

화순군,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연기

[내외일보=호남]강삼남 기자=화순군이 애초 지난 20일 진행할 예정이던 밤나무 해충 항공 방제를 태풍 다나스 때문에 오는 25일과 26일로 연기했다.

군은 25일과 26일 중 비가 오지 않는 날 오전 5시부터 12시 사이에 산림청 헬기(BELL 713 소형) 1대를 지원받아 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방제 지역은 청풍면, 북면, 남면 일대 67필지로 면적은 102.7ha다.

군은 양봉 농가에 살포 지역 외로 벌통을 이동하거나 방봉을 금지하고 살포 지역의 민가는 장독대와 우물을 덮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방제 지역 내 입산 금지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항공 방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농가와 주변 양봉 농가에 혼동이 없기를 바란다”며 “이번 항공 방제가 밤 수확량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기상 여건이나 헬기 운행 사정에 따라 방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히고 변경 시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산림산업과(379-3712)나 해당 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