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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세종시문화재단, 30일 BRT작은미술관 기획전시「꿈틀꿈틀 만만세」개최

  • 입력 2019.07.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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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신진예술가와 어린이 110명이 함께 만든 세종시 모습, 내달 24일까지 진행

[내외일보=세종]김주환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30일부터 BRT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시「꿈틀꿈틀 만만세」를 개최한다.
 
「꿈틀꿈틀 만만세」는 꿈틀거리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예술가와 만나서 함께 만드는 미래 세종시라는 의미를 담았다. 작품제작에는 4명의 지역 신진예술가를 중심으로 어린이 110명이 공동창작 형태로 참여했다.
 
 강선미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종이구조물로 제작하고 어린이들과 찰흙을 활용해 건축물 미니어처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구소영 작가는 세종시 건축물을 철재구조물로 제작하고 재활용천을 활용한 공동창작 작품을 제작했다. 이설애 작가는 고사목에 세종시 상징새인 파랑새를 설치함으로써 밝은 미래도시 세종시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김종열 작가는 현재 세종시 모습과 어린이 대상 인터뷰 영상을 통해 도시에 대한 작가와 어린이의 생각을 보여준다.
 
작품제작을 위해 어린이들과 워크숍을 진행한 이설애 작가는 “이번 전시 작업을 통해 다른 예술가들과 교류할 수 있었으며, 지역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특히 지역 어린이와 교감하는 소중한 경험을 발판으로 작업을 발전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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