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유럽의 IT강국 라트비아, 유럽과 세계에서 5G 통신망을 개설한 선두 국가로 우뚝

  • 입력 2019.07.25 23:31
  • 수정 2019.07.26 10:47
  • 댓글 0

- 관련분야에 있어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기대한다

[내외일보]이수한 기자=7 월 19 일, 5세대 이동통신(5G)는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에 의해 공식적으로 라트비아에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라트비아에서 최초의 5G 기술 포럼 (5G Techritory)이 개최된 2018 년 9 월 이후로 5G 네트워크는 '테스트 모드'에 있었으나, 이제 5G 기술을 지원하는 장치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라트비아의 이동 통신 사업자인 '라트비아 모바일 텔레폰'(LMT)과 TELE2는 5G 네트워크에 대한 완전한 서비스 접속을 제공하는 반면, 제3 이동 통신사인 BITE 5G 네트워크는 당분간 테스트 모드를 유지할 예정이다.

7월 19일, 에길스 레비츠 라트비아 대통령은 "LMT의 활동과 노키아, INTEL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으로 라트비아가 5G 통신망의 전위적인 위치에 서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 많은 분야에서 라트비아가 선두에 서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라트비아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의 시대에서 5G를 구현할 수 있는 1차 국가가 되었다는것은 라트비아가 오늘날 기술의 최첨단을 경쟁하는 '일류 경기'의 선두에 설 자격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전 세계의 기업과 연구원들에게 보내는 신호탄이다.” 고 밝혔다.

7 월 19 일, 라트비아 회사인 미크로틱(MikroTik)이 제작한 최초의 5G 라우터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라트비아의 라우터 및 ISP 시스템의 최대 생산 업체인 미크로틱과 LMT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개발되었다. 미크로틱은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북미에서도 잘 알려진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라트비아는 5G 기술의 구현과 현대화 분야에 있어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년 11월 27부터 29일까지 라트비아에서 개최되는 제2차 5G 기술포럼(5G Techritory)에는 세계 유수의 5G 기술 기업 대표 등을 포함한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