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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무역협회-능률협회,‘2019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 개최

  • 입력 2019.07.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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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계·학계 600여명 참석…익숙함에서 벗어나 혁신과 창의성으로 돌파구 마련해야

[내외일보]이수한 기자=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24일부터 나흘간 제주 신라호텔과 하얏트리젠시제주에서 ‘2019년 하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 말, 새 몸짓’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 능률협회 이봉서 회장 등 경제계 인사와 무역협회 회원사 및 가족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연사로는 쏘카·타다 이재웅 대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 등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는 미중 무역분쟁, 일본의 전략물자 수출규제, 글로벌 생산 분업체제의 변화 등 대외 환경변화와 고령화, 저성장, 양극화 등 대내 문제들로 인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최고경영자들이 변화의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구성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조직을 이끌어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미래 시대에 기업을 선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우리의 사고력, 태도, 행동방식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바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3일차에는 카이스트 정하웅 석좌교수, 쏘카·타다 이재웅 대표가 데이터 기반의 선도전략과 공유경제에 대해 발표하며, 마지막 4일차에는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가 ‘콘텐츠 비즈니스로 미래를 선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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