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한국에 놀러온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 헨리의 친구 캐서린 프레스콧이 이틀째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캐서린 프레스콧이 출연했다.
헨리는 서울만 구경한 캐서린에게 양평 여행을 제안했다.
헨리는 평소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캐서린을 위해 풍경이 좋은 장소로 용문역을 선택해 전철을 타고 이동했다.
이곳에 도착해 두 사람은 레일 바이크를 함께 타며 풍광을 즐겼다.
캐서린은 "서울과 또 다른 느낌이다. 스위스 느낌도 난다"며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헨리는 "캐서린이 행복해하니까 나까지 좋았다"고 말해 달달함을 뿜어냈다.
이날 방송이후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즌 3, 4, 7에서 주연을 맡았고, '레인' 시즌 1, '파인딩 카터' 시즌 1~2, '도브키퍼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영화 '녀석들의 졸업백서', '오늘 밤, 엄마를 찾지 마', '하이브', '폴라로이드'에도 출연했다.
헨리와는 오는 8월 31일 개봉 예정인 '안녕 베일리'를 함께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