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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여성이 행복한 세상, 희망 Replay 문화체험

  • 입력 2019.07.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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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 여성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 제공
- 용산구청, 지방보조금 후원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7월 27일(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회장 한혜숙)가 용산구청의 후원으로 ‘여성이 행복한 세상, 희망 Replay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미혼모,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여성이 자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양평 임실치즈마을에서 체험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문화체험을 통해 가족들의 친밀감을 높임과 동시에 비슷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가정끼리 상호 유대감을 쌓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체험활동으로 각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통해 화목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는 취약계층 가정 모자와 적십자 봉사원 등 총 64명이 참여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혜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용산지구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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