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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휴면예금 찾아줌, 이용자 불편 호소

  • 입력 2019.07.2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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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숨어있던 휴면예금을 찾기위해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에 접속자가 몰리며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되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8일 서민금융진흥원은 2019년 상반기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로 15만5259건, 총 726억원을 원래 권리자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휴면예금 지급현황은 지난해 상반기 12만1000건과 비교해 28% 증가했으며, 지급 금액은 26% 늘었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진흥원에 출연된다. 

진흥원은 해당 휴면예금의 이자 수익을 재원으로 전통시장이나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사회적 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 서민 취약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휴면예금은 온라인 조회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진흥원에 출연된 모든 휴면예금에 한해 24시간 조회가 가능하다. 휴면계좌의 잔액에 대해 지급 신청을 하면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터넷 이용이 어렵거나 휴면예금이 50만원을 넘으면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출연 금융회사 영업점을 찾아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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