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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내외일보

아시아나 기내식논란, 이 시국에?

  • 입력 2019.07.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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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국내 양대 항공사 중 하나인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논란에 휩싸였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와중에 기내식으로 일본 기업의 제품을 제공한 것.

30일 파이낸셜투데이는 “아시아나항공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의 항공기 기내식 디저트로 ‘CP-Meiji’사의 요거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P-Meiji사는 일본 3대 유업체 중 하나인 메이지(明治)의 현지법인으로 지난 1989년 1월에 설립됐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파이낸셜투데이에 “해당 제품은 오전에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만 제공되고 있다”며 “싱가포르 현지에서 가격, 품질 등 종합적인 요소들을 판단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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