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그룹 듀스의 故 김성재 의문사를 다룰 예정인 가운데 그의 동생 김성욱이 방송시청을 독려해 화제다.
오는 8월 3일 전파를 탈 '그것이 알고 싶다'는 24년간 밝히지 못했던 김성재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과 의혹을 다룬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무려 5개월간 추적한 내용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고편이 나간후 네티즌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故 김성재의 동생 김성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 예고편을 게재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을 올렸다.
김성욱은 해당 게시글에 "기대된다"다면서 "살인을 저지르고도 돈과 빽, 권력을 이용해 무기징역에서 무죄로 만든 사건.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 반드시"라고 적었다.
한편 김성재는 지난 1995년 11월 서울 서대문구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팔과 가슴 등에는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있었고, 부검 결과 졸레틸이 검출 돼 타살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졸레틸은 동물마취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