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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매니저사건...'역대급' 범죄

  • 입력 2019.07.3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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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故 최진실의 매니저였던 배병수 씨 피살사건에 다시금 이목이 쏠리고 있다.

31일 방송된 채널A ‘사건 상황실’의 ‘판결의 재구성’ 코너에서 배병수 피살사건을 다뤘기 때문.

1994년 12월 11일 당시 최고의 스타였던 최진실의 매니저 배병수가 부하직원인 전용철에게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배병수의 가족은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배병수의 집에서 격투 흔적을 발견하고 강력사건으로 전환한다.

경찰 조사 결과 전용철은 배병수가 평소 자신을 멸시하고 해고했다며 배병수를 살해한 후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전용철은 당시 공범인 김영민과 함께 배병수의 은행 계좌에서 3000만 원을 인출해 도피생활을 이어갔으며 사건 발생 12일 만에 검거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한편 배병수는 최진실 뿐만 아니라 배우 최민수, 가수 엄정화 등을 키워낸 거물급 매니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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