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 한국연극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인천국제해변연극제가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연극제에는 인도, 베트남등 동남아시아 팀들과 국내에서는 엘칸토, 다락, 산디 등 다수의 팀들이 참가해 여름 해변연극축제를 통해 열린공간에서 연극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협회 관계자는 "섬이라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벗 삼아 펼쳐지는 처음 시도하는 해변연극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인천연극의 활성화와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정기적인 여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