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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의회 ‘닥터 헬기 소생 캠페인’ 동참

  • 입력 2019.08.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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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 전체 의원들이 1일 지역주민들의 닥터헬기 소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캠페인에 동참했다.

닥터헬기 캠페인은 의료용 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헬기의 소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 중인 릴레이형 캠페인이다.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입니다라고 쓰인 풍선을 터뜨리며 닥터헬기의 소음을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만규 군의회 의장은 닥터헬기의 소음은 듣기 싫고 시끄러운 소리가 아니라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리라며 앞으로 닥터헬기 소리가 나면 이웃의 안위를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만우 사천소방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이만규 의장과 군의원들은 다음 릴레이 동참자로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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