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최근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인 빅뱅 대성 소유의 건물이 4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1일 채널A는 강남에 위치한 대성 소유의 건물이 매물로 나왔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매매가는 400억 원으로, 시세 차익은 약 50억 원이 될 전망이다.
대성이 처음으로 매매 의사를 밝힌 것이 지난 6월이며 이 시점은 이미 불법 유흥주점에 대한 취재가 시작된 후라고 채널A는 보도했다.
기자라는 신분을 밝혔을 때는 "빅뱅을 모른다"고 일관하던 중개업자가 매수자로 가장한 취재진이 대성이 파는 게 맞냐고 묻자 "맞다. 은밀히 작업하는 팀이 있다"고 말한 정황도 포착됐다.
앞서 대성은 지난 2017년 310억 원에 매입한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