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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무인헬기로 벼 병해충 방제

  • 입력 2019.08.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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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 관내 367농가 263ha 대상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무주군은 8월 중순까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과 6월 무풍면과 적상면, 안성면 등 3개 면을 중심으로 367농가에서 263㏊ 1,451필지에 대한 방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2일 방제를 시작해 생육기에 따라 총 2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농업정책과 강명관 친환경농업 팀장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을 막고 부족한 농촌일손도 거든다는 취지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쌀 경쟁력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산약제로 인한 주변 작물과 양봉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홍보 등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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