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DMZ 생태평화공원 제3코스 개방 협약

  • 입력 2019.08.04 16:21
  • 댓글 0

새로운 코스 개발, 안보관광 활성화 기대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난 2일 화강다슬기축제 특설무대에서 제3보병사단과 DMZ 생태평화공원 안보관광 제3코스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MZ 생태평화공원 안보관광 제3코스는 기존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 용양보 탐방로에 이은 새로운 코스로 DMZ생태평화공원에서 도창리 민통3초소, 명골OP, 철책선 데크길, 금강산철교, 이길리 민통1초소로 이어진다.

이날 협약으로 철원군과 제3보병사단은 DMZ 생태평화공원의 안보관광을 활성화하고 항구적인 평화정착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3코스 개방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안보관광 인원과 차량운영 방식을 협의하고 각종 안전표지판과 시설물을 정비 관리하기 위해 협력하는 등 제3코스 개방과 관련된 분야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생창리 DMZ 생태평화공원의 1~2코스에 대한 인기가 높아서 더 다양한 코스의 개방 요구가 있어왔다”며 “평화의 흐름에 맞춘 지역 안보 관광을 육군 3사단과 함께 개발해 나간다는 측면에서 이번 제3코스 개방은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상당한 의미로 다가온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