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미라 기자

영등포구, 도로명주소 활성화 휴대용 안내도 제작

  • 입력 2019.08.05 15:36
  • 댓글 0

[내외일보=서울]/김미라 기자=영등포구가 일제 잔재 청산과 주민 편의를 위해 도입된 도로명주소를 구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한 안내도는 휴대하기 편한 손바닥 크기로 지역 내 18개 행정동 단위로 제작했다. 앞면에는 영등포구 전체 지도를 넣었고 뒷면엔 각 동별로 확대 지도를 삽입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도는 △도로명주소 (도로명, 건물번호, 우편번호, 도로 구간) △경계(구 경계, 행정동 경계, 통 경계) △편의시설 (학교, 병원 등 주요 공공시설, 지하철·버스 승차위치) △주요 건물의 명칭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최근 재건축, 재개발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위치정보를 새롭게 반영했다.
내부에는 도로명주소 찾는 법과 안내 표지판 보는 법을 그림으로 삽입해 누구나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달 구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9,000부를 제작해 동주민센터, 우체국, 소방서, 경찰서 등 상세 지도가 필요한 공공기관에 무료 배포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