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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이광호 기자

하동군 8곳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시작

  • 입력 2019.08.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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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일반농산촌개발사업 공모 앞 마을자원 발굴 및 발전방안 모색

 

[내외일보=경남] 이광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앞서 관내 8개 마을을 대상으로 ‘2019 마을만들기 농촌현장포럼’을 본격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마을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설정하는 등 주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필수조건이다.

마을별 총 4회차 교육으로 이뤄지는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마을자원 발굴,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목표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고전면 잔너리마을, 양보면 하성마을, 양보면 원박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현장포럼을 실시했다.

군은 이어 내달 중 하동읍 신지마을, 횡천면 여의마을, 진교면 사기마을, 청암면 명사마을, 옥종 후평마을 등 5개 마을에서 현장포럼을 열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을 계기로 향후 각 마을만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발굴된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마을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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