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 커플이 열애를 인정해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가운데 이들을 이어준 이가 다름 아닌 2AM의 임슬옹이었다는 사실이 화제다.
5일 트와이스의 지효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집을 오가며 데이트하는 모습도 포착된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나란히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강다니엘과 지효를 이어준 사람은 다름아닌 2AM 임슬옹으로 알려졌다.
2008년 JYP 소속 남성그룹 2AM으로 데뷔한 임슬옹은 2005년 7월 JYP 연습생이 된 지효가 트와이스로 데뷔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이후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한 강다니엘이 임슬옹과 가깝게 지냈고 임슬옹은 강다니엘에게 지효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