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내외일보

태풍 경로, 피해는?

  • 입력 2019.08.06 08:53
  • 수정 2019.08.06 08:55
  • 댓글 0

 

[내외일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경로가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하며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관측됐다.

‘프란시스코’가 6일 새벽 일본 미야자키(宮崎)시 부근에 상륙한 뒤 규슈(九州) 지역을 관통하며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97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5m, 최대 순간풍속은 50m이다. 

이에 태풍이 쓸고간 일본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후쿠오카(福岡)현 기타규슈(北九州)시에는 주민 2만여 명에 피난준비 정보를 발령했다.

또한 미야자키현 2만4710가구, 오이타(大分)현 620가구, 구마모토현 240가구를 합쳐 총 2만5570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으며, 지하철의 운행 중단도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6일 오전까지 총 161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한편 기상청은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이날 낮부터 7일 오후까지 경남지역에는 최대 200㎜의 물폭탄이 쏟아질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경남 남해안에는 시간당 20~50㎜의 장대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