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두한)의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거창군협의회(회장 최영준)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수승대관광지 등에서 환경안내소 운영과 함께 ‘여름휴가 농촌으로 오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마을 생활주변 오염물질수거, 휴가철 피서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찾아 어려운 농촌경제도 살리고 우수한 농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통해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시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여행용 치약칫솔세트 1,000여 개를 배부하면서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홍보했다.
거창군새마을회는 대량생산과 대량소비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자 생명살림 현장교육, 재활용품 수집, 소하천 살리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