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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폭염피해 예방활동 총력

  • 입력 2019.08.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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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성주군이 주민들에 대한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성주군은 상황관리팀, 건강관리지원팀, 위기관리팀, 구조구급팀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운영해 폭염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성주전통시장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성주초등학교 정문 등 횡단보도에 무(無)더위 그늘막 10개소 설치, 성주읍내 인구 밀집지역에 살수차 2대 운영 등을 통해 폭염으로 타오르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해 건강을 살피고, 재난예경보시설 등 각종 홍보수단을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전파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불어, 가축피해에 대비해 상황근무에 나선 가운데 폭염 대응가축사양관리 요령을 문자메시지, 마을앰프 등을 통해 알리고, 이장회의 등을 통해 폭염예방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선이다”며, “사회복지사, 건강관리사, 지역자율방재단, 마을이장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적극 활용해 단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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