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배우 서강준과 박민영이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6일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 역시 "박민영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건 맞다"라고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이도우 작가의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시골 마을의 낡은 기와집에 자리한 작은 서점을 중심으로 한 용서와 치유 그리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오는 2020년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