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영주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이 남성 호르몬약 복용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비뇨기과에서 남성성 검사를 받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저는 문제가 많다. 검진표에 다 0점이 나왔다. 알려지면 대외적으로 안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미은 “솔직히 말하면 이성 생각을 전혀 안 해서 남성 호르몬 약을 복용 중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말해 이상민을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