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미라 기자 =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님들과 삼자대면했다.
7일 방송되는 SBS '골목식당' 여름특집 마지막 편에서 백종원은 이대 앞 백반집에 비밀 점검 요원들을 투입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봤다.
결국 직접 점검에 나선 백종원은 냉장고를 열어보고 충격에 빠지며 "배신당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후 백반집 사장님들과의 삼자대면에서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또한 백종원은 이날 방송에서 홍탁집에 신메뉴인 초계국수에 어울리는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변 민원이 끊이지 않아 포방터 시장을 떠날 위기에 놓였다는 돈가스집의 근황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