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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성주군, 태권도 전지훈련장소 1번지로 급부상

  • 입력 2019.08.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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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쓰·놀 일환, 8월말까지 태권도 4개팀 50여명 유치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태권도선수단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여자태권도선수단 4개팀, 총 50여명이 태권도 전지훈련 및 하계휴양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성주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먹·자·쓰·놀 운동(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의 일환으로 전국 태권도 학생부 및 실업팀을 대상으로 지역을 홍보해 유치한 것으로 8월에만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포항시 흥해공고, 경희대, 경기도 안산시청 선수단 등 총 50여명이 팀별로 3일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성주군에 머물면서 훈련과 관광지 방문, 맛집 탐방 등 휴양을 병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선수단의 합동훈련을 통한 기량 향상과 성주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부태권도팀 유치에 앞장서고 있는 박은희 성주군청여자태권도 감독은 4개팀 이외에도 계속해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성주를 찾아줘서 기쁘며 이 기간 동안 실력을 향상시켜 올해 남은 태권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아울러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찾아 힐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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