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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조용원, 큰 부상당했지만...

  • 입력 2019.08.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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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80년대 스타 조용원이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언급되며 하루종이 주요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이런 가운데 조용원이 교통사고로 얼굴을 꿰맨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한국의 소피 마르소라고 불렸던 조용원을 찾아나섰다.

제작진은 “유일한 단서는 최근에 나타난 장소가 죽전이다”라며 조사한 자료를 건넸고, 멤버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의 한 카페에서 자주 목격됐다는 제보에 따라 무작정 카페로 향했다.

조용원의 대학 후배라고 밝힌 지인은 조용원이 “한국에 있고 결혼은 안 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통화를 했는데 어머님이 좀 아프시다고 하더라”면서 “노출을 많이 꺼리시더라. 방송 노출을 부담스러워한다”고 말해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조용원은 1981년 미스 롯데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독보적인 청순 외모로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등극한 그녀는 1985년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스무살이 된 조용원은 어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로 등교중 큰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었다.

당시 함께 타고있던 조용원의 어머니도 크게 다치고 차량은 전소됐다.

이 사고로 조용원은 얼굴을 50바늘가량 꿰맨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후 8개월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조용원은 1986년 영화 '먼 여행 긴터널'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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