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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백종원 분노 눈물, 오죽 답답하면...

  • 입력 2019.08.0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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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백종원의 분노와 눈물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김민교의 태국식당, 이대 앞 백반집, 그리고 포방터 홍탁집과 돈가스집에 대한 기습점검이 그려졌다.

이날 기습점검에서 이대 앞 백반집은 백종원을 분노케했다.

백종원이 직접 주방에 들어서자 미리 세팅된 뚝배기가 쏟아져 나왔고, 위생 상태는 엉망이었다.

여 사장님은 백종원의 물음에 핑계로 일관했고, 결국 백종원은 “마음이 다친 게 크다. 이래서 제가 어떻게 믿냐”며 답답해했다.

남 사장님은 "모두 우리 잘못이다. 백 대표에게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제작진들에게도 면목이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다른 식당에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이런 가게를 본 그들에게 희망이 생길까. 두 분 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 그 힘든 사람들이 에너지를 받으려 온다. 힘든 이들이 포기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랐는데 진짜 마음 아프다”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1부 8.7%, 2부 10.8%(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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