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뒤늦게 화제가 되며 그의 이름은 이틀간 주요포털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장악하고 있다.
김민주는 교회에서 가족들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의 전 남편 송병준 그룹 에이트 대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2010년 1월 김민주는 송병준 대표와 1년간의 열애 끝에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결혼 5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송병준 대표는 드라마 제작사인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사로 방송인 에이미의 외삼촌으로도 알려져있다.
연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출신으로 미시간대학교에서 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거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던 송병준 대표는 2006년부터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사직을 맡아오고 있다.
그룹 에이트는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꽃보다 남자’, ‘궁’ 등을 제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