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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김성삼 기자

해군정비창, 전군 최초 ‘ISO45001 심사원 예비 자격’ 획득

  • 입력 2019.08.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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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규 서기관·박갑효 주무관’

[내외일보] 김성삼 기자 = 해군정비창 최진규(52. 4) 안전보건과장과 박갑효(49. 6) 안전관리담당이 지난달 31일 전군 최초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국제심사원 예비 자격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춘 기업(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Standardization,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작년 3월 신규 제정·공포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정비창은 지난 1월 전군 최초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고, 이번에는 ISO45001 심사원 예비 자격을 획득해 앞으로 외부의 도움 없이 자체적 안전보건 분야 업무를 진행하고 타군과 비교 했을 때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올해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국제심사원 자격 획득을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분야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두 군무원은 국제자격인증기관인 GPC(Global Personnel Certification Body)에 의해 공식 승인된 국제심사원 양성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시험을 통해 자격을 획득했으며, 5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 충족과 20회 이상의 ISO 45001 인증과정 보조 심사원 참여를 통해 정식 심사원이 될 예정이다.

최진규 서기관과 박갑효 주무관은 “ISO 45001 공표 및 산업안전보건법 전면 개정 등 급격하게 변하는 국내·외 안전보건환경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면서 위험요소 사전식별 및 개선을 통해 부대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현장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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