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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원광대 산본병원, 혈액종양내과 개설

  • 입력 2019.08.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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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암 발생 가능성 예측도… 8월부터 진료 개시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총장 박맹수) 산본병원이 혈액종양내과를 개설하고, 8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혈액종양내과는 인체 각 장기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항암화학치료, 표적치료, 면역치료 전문분야로 환자 개개인 암 종류에 따른 항암화학요법과 표적치료제 및 면역치료제를 사용하는 맞춤치료 외에도 유전암 환자에 대한 선별검사, 유전검사를 통한 확진, 유전상담으로 향후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해 예방관리도 시행한다.

원광대 산본병원 혈액종양내과를 책임진 이석영 교수는 고려대 의과대학, 동경대 박사과정을 거쳐 고려대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에 재직했으며, 고형암, 항암치료, 유전상담, 양성혈액질환, 혈액암 등에 대한 진료를 펼친다.

하대호 산본병원장은 “혈액종양내과 개설로 산본병원 내과는 총 6개 분과 체제를 갖추게 돼 진료범위를 강화했다”며, “병원발전을 꾸준히 도모해 국민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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