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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피스로드 2019 통일대장정' 남원서 열려

  • 입력 2019.08.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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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피스로드를 통한 남북갈등 해소와 세계평화 증진 모색”을 주제로 ONE KOREA 피스로드 전북 남원시 2019 통일대장정 출정식이 8일 오후 2시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학수 평화통일 지도자 남원시협의회장, 이석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남원시회장, 김종만 피스로드 남원시 공동실행위원장, 김동규 남원시 부시장,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라이딩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출발식을 마친 자전거 종주단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출발해 광한루원을 지나 만인의 총 까지 약 4km 코스를 무사히 종주 했다.

김동규 부시장은 “남북관계가 소강 국면인 상황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평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면서 “힘들지만 새로운 한반도를 향해 우리의 의지를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높여가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스로드 행사는 지난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으로 출발하여 2014년 14개국으로 늘어났으며, 2015년부터 피스로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명과 함께 총 13개국에서 각 국가별 행진, 자전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하는 전 세계적 프로젝트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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