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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강화군 의회 신득상 의장, 청와대 방문 ‘파격 행보’

  • 입력 2019.08.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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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교류도시 건설 정부 지원 건의

[내외일보 =인천]김의택 기자=강화군의회 신득상 의장은 지난 7일(수)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김상회 행정관, 백승호 행정관 및 국민소통수석실 김빈 행정관 등 관계자를 만나 군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신득상 의장은 강화군 미래발전방향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일시대 한반도 주요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 및 국도48호선(강화~마송) 확장 조속 추진, 서울~강화 간 고속도로 조속 추진, 민통선 서도 연도교 조기 추진, 양사면 평화전망대 내 NS 1.8 평화센터 건립, 해안순환도로변 초화단지 조성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득상 의장은 “강화는 꾸준히 달라지고 있지만 가시적인 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협력 없이는 어렵다”며 “평화시대에 강화군이 평화·교류도시로서 앞으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크게 기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청와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강화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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