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교영 기자 = 백종원의 부인인 배우 소유진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8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남편은 자고 나는 괜스레 오늘따라 딱 한잔만 하고 자고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골목막걸리'라고 적힌 술병 사진을 올리며 "그런데 냉장고에 있는 게 골목 막걸리?"라며 의미심장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래 상태로 되돌아가버린 이대 백반집을 찾은 백종원이 분노하다 답답함에 눈물까지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부인인 소유진이 자신의 속내를 비유적으로 드러낸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