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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영주 기자

구준엽 오지혜, '안타깝다'

  • 입력 2019.08.09 12:37
  • 수정 2019.08.0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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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영주 기자 = 가수 구준엽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었던 오지혜와 친구로 남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구준엽은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에 출연해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엽은 자신의 파트너로 출연했던 오지혜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구준엽은 "응원해준 사람이 진짜 많았는데 죄송스럽게 잘 안 됐다"며 "지혜 씨랑 가끔 연락한다. 친구처럼 지낸다"고 말해 맣은 이들의 아쉬움을 샀다.

구준엽은 김영철에게 "'연애의 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 하는 걸 느꼈다"라며 "연인만 있으면 내가 할 수있는 거 다 해주지. 그런데 내가 여자를 만나는 거에 있어서 너무 겁쟁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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