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민선 7기 구인모 거창군수가 SNS통한 군민과의 소통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민선 7기 2년차에 접어든 구인모 군수는 지난 1년간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발판을 착실히 다져왔다는 평가를 군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제43대 구인모 군수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6개 과제로 ▲소통군수실 운영 ▲농업인 월급제 시범 시행 ▲농업재해 안정지원 방안마련 ▲노인일자리 확대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활성화 ▲군민 안전보험 가입 ▲건강주치의제 운영 등 1년 만에 16개 사업을 완료해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군은 지난 1년 동안 43개 분야에 수상해 5억 9,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고, 공모사업에는 33건 402억 9,8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 값진 성과를 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구 군수의 35년 행정노하우와 지속적인 열린소통행정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구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소통군수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1회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군수실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민선7기 군정 제1목표인 군민공감 소통화합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SNS를 활용하여 예산 확보 활동과 전 군민대상 군민안전보험가입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는 등 '더 큰 거창도약' 거창을 만드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 군수의 SNS소통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군민들을 위해 활동해 주니 거창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행복하다며, 이러한 군수의 뜻을 전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동참해 ‘더 큰 거창도약’ 거창을 만들면 좋겠다” 고 말했다.
구 군수는 “처음에는 SNS에서의 소통에 많이 망설였다. 바쁘다는 이유로 중도하차하며 어쩌나 하고 하지만 군민들께서 많이 성원해 주시니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며 앞으로 군정 사항에 대해 소통군수실과 이동군수실 그리고 SNS 활용해 적극적으로 군민과 소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군수는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면 성과도 많았지만 미흡한 점도 있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7만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반드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내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