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대덕구 오정동(동장 설재균)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번 캠페인 주간 행사는 우리나라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오정동 주민 한 명 한 명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첫째 날인 오는 12일은 관내 공동주택 등 4개소에 15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다음날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태극기 이동 판매소를 설치․운영하며 주민 100여 명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셋째 날인 14일에는 어린이 집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아파트관리사무소 태극기 게양 방송 및 홍보 협조, 경로당 등 태극기 게양실태 점검 및 교체, SNS를 활용한 홍보 및 태극기 달기 릴레이 운동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74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설재균 오정동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모두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머릿 속에 되새기며, 우리 오정동 7500여 세대 모든 가정에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