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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오대환 우울증 이유

  • 입력 2019.08.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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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배우 오대환이 우울증을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영화 촬영장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오대환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에 매니저는 연신 휴대 전화로 촬영을 했다.

촬영 후 식사를 하던 오대환은 갑자기 "우울증 초기 증상 같다"며 "2년 전에 약을 처방받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증상이 엄청 심했다. 아버지가 편찮았을 때부터 잠을 자지 못했다. 병원에서 촬영장을 오가며 지냈다. 그래서 매니저가 힘들어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한 3-4개월 고생했다. 지금도 잠을 못 잔다"고 덧붙였다.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오대환은 촬영 중에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돌아가시자마자 촬영장에 복귀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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