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배우 한지은(29)과 래퍼 한해(29)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며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한지은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해와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2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지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지은은 지난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해 '수상한 그녀', '상의원', '기술자들' 등에 출연했다. 

2015년 영화 '리얼' 공개오디션에서 420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김수현의 상대역인 여배우 '한예원' 역을 따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리얼'에서 과감한 노출과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후 영화 '창궐'에서 죽은 세자의 아내 경빈 역을 맡아 현빈과 호흡을 맞췄으며 이 밖에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기생 애월 역을 맡아 활약했다. 

현재 방송중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워킹맘 황한주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해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로, 지난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군복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