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12일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농촌융복합산업이 뿌리 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는 목장을 방문했다.
태원목장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경영에 참여하여 부모는 젖소 사육과 목장체험, 자녀들은 목장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를 활용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하는데 손발이 척척 맞아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
목장 체험은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하루 최대 수용 인원으로 18개 가족, 단체는 120명까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오성택 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이 돼야 하고, 젊은 자녀들 참여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업·농촌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