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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시영 기자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 ‘신기하다 신기해!’

  • 입력 2019.08.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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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충남] 김시영 기자 =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청양군 칠갑산천문대에서 열린 ‘별똥별 파티’가 우주의 신비를 다채롭게 보여주며 1500여 관람객들의 연이은 탄성을 자아냈다.

칠갑산천문대 별똥별 파티는 매년 8월 중순 청양의 밤하늘에서 만날 수 있는 우주 쇼로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를 관측하는 행사이며, 특히 올해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인기가 높았다.

천문대 측은 유성우 관측 외에 레크레이션과 경품 추첨, 벌룬 퍼포먼스 공연, 온가족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었다.

야간 관측은 전과 달리 인원제한 없이 진행됐으며 수많은 별과 더불어 달, 목성, 토성 등 아름다운 천체의 매력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관측 도중 별똥별이 눈앞을 스칠 때는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졌다.

천문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준비한 행사가 빛났다”며 “앞으로도 하늘을 보며 재미와 감동을 간직할 수 있도록 연관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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